박완서 단편소설 [주말농장] 이놈아, 인제 허파에 바람일랑 쭈욱 빼고 정신 좀 차려. 이 세상에 믿을 거라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팥 나는 땅뎅이 밖에 없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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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좋은 여자] 아내와 나 사이에는 그런 겨울을 함께 나눈 경험이 없을 뿐이라는 걸......내가 주지 못하는 정리 안 되는 기억을 아내는 다른 사람에게서 느꼈는지도 모른다고 말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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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벼운 점심] 아버지한테는 사랑이겠지만, 다른 사람들한테는 바람나서 가족과 직장을 버린 아버지이자 남편이자 아들이었다. 이효석 문학상 대상 작가 자선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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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완서 단편소설 [꽃을 찾아서] 그 즈음은 현재의 강남이라는 담론이 형성되는 시기였는데. 인생사..행복 그리고 사건 사고들.그 안에 깊이 고이게 되는 분노와 울분까지.마나님과영감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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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완서 단편소설 [쥬디 할머니] 슈퍼마켓 4층에 박사 점쟁이가 개업한 거 모르시죠? 용하다는 평판이 자자한데. 상종 안 해도 이웃은 이웃. 이웃 정 뜨슨 걸 왜 몰라. 그렇건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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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'한강 작가'의 단편소설 작별 - 오디오 드라마 [심야의 초독 라디오문학관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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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- 박완서] 소설로 그린 자화상 - 유년의 기억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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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만남의 방식] 정인 현대단편소설/우리는 서로에 대해 아는 게 너무도 없었다. 그 눈길에는 마침내 모든 게 뒤섞이고 말 앞날에 대한 불안이 깃들어 있었는지도 알 수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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