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집배원 일을 하고 싶었어요" 섬마을 시집온 지 6년 차 베트남 아내, 남편과 함께 우체부 일을 하며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는 일이 뿌듯한 아내|다문화 사랑|알고e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