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찬원 '대구코오롱야외음악당을 가득 메운 엄청난인파+그토록 그리던 16년만에 소원을 이룬 무대+대구시민과 관객분들에게 다가가서 단콘 같은 분위기를 만든 공연' 찬스 응원+현장분위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