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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웅... 나 졸려운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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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한테 지면 너 평생 내꺼야" 결혼과 진급이 걸린 추격전ㅣ[봉누도 5편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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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그녀를 '누나'라고 불러봅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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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는 길에 네가 내게 말했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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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, 카메라를 보고 이름과 나이를 말해보렴 [아오쿠모 린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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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됐다... 강지야

17:16

탬탬님 리액션 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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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 공개 이후로는 처음이네?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