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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반대 성격에도 87년 우정 이어왔는데.. 닭 다리 하나 때문에 손절 위기 닥친 할머니 l 사노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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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매에 걸려 기억이 사라진 아내 뒤에는 언제나 든든한 남편이 있었다 l 사노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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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니에겐 칭찬 일색, 동생은 일꾼 취급? 엄마에게 자꾸만 비교당하는 동생의 서러움 | 사노라면 모음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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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매인의 소개로 얼굴도 모른 채 결혼식 날 처음 만나 100살이 넘는 나이까지 함께하게 된 노부부의 연애 스토리.. 💝 | 사노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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