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전북 군산] "절벽에서 해삼 잡고, 피아노 치는 섬마을 천재견" 친구 없이 외로운 손자 놀아주라고 데려왔는데.. 손주 대신 할아버지 단짝 된 유기견|선유도|#한국기행 #방방곡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