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반전 사연) 폐지 주워가며 키워준 할아버지를 시댁이 비웃자 이모에게 울면서 말했더니 상견례장 문이 열리고 이모가 나타나자 순한 양이 되어 벌벌 떨기 시작하는데 /사이다사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