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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직업은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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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근후 애들 남편 밥차려주고 허겁지겁 편의점에서 라면에 혼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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곧 김치 부자 될 예정, 왜냐구요? 겨울에도 씨를 뿌릴 수 있는 스페인이거든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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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8 천천히 누구와의 만남을 해보고 싶어요 [오래된 만남 추구] ep.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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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오후 4시 57분부터... 나는 행복하지 않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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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추위 퇴근길 혼술, 얼얼해도 꼼장어에 소주가 땡길 뿐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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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2시 불면증환자의 야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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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들어 술만 마시면 자꾸 필름이 끊깁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