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꽃집 아줌마 강선덕의 특별한 하루]15년 넘게 다져진 틀을 깨겠다고 나설만큼 부지런하거나 과감하지 않은 남편.난 이혼을 거론할 만큼 순수하지 못한,오갈데 없는 그의 여편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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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구토] 더는 너랑 같이 못산다고 바락바락 소리 질렀을 때 내 악다구니를 침묵으로 맞섰던 남편.나는 오늘 사격장에서 10점짜리 과녁 하나만 맞히면 이혼을 하고야 말리라 작정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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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벽이 올 때까지] 정인 단편소설/"누구도 서로의 고통에 진실로 동참할 수 없다는 사실"이 얼마나 외로운 것인가를 절감했던 그."혼자보다는 둘인 것"이 비루한 시간을 견디는 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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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청춘부루스 영자의 사랑] 넘 신나요~ 신나! 늙으막이... 외롭게 살다 얼마 남지 않은 인생 길에 사랑을 만났다우~^^ 살아가면서 갖는 영원한 주제 사랑. 추명성 지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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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부 이야기... 서기향 단편소설 - 감성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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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한국소설작가상 윤혜령[사소한,그러나 사소하지 않은]신뢰와 친밀감은 사라지고 서로를 위해 빛났던 눈빛은 따스함을 잃고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이 서서히...돌아갈 수 있을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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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] 남편의 아내로 산다는 일은 자신을 비워버리고 누리는 안락인가. 돌이켜보면 후회를 부르지만 세월을 돌이킬 수 있다 해도 얼마나 다른 방식으로 살아질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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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순간 생글생글 웃으며 걸어오는 그녀가, 순지라고 착각을 한것같다. / 김선주 / 오디오북#소설듣기#책읽어주는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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