설악산 종주 첫째날 / 장마 닮은 우중 산행 - 백담사에서 봉정암까지 /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했던 대청봉의 발판 봉정암(鳳頂庵) / 그리고 만난 환희의 순간들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