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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That's the only way I can feel," Kim Yong-hyun's defense team argued with the judg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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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리 종결 앞둔 이진관 판사 “재판부도 고민이 있습니다...” 무슨 의미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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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지귀연과 달랐다’...이진관 옆 좌측 배석 판사의 송곳 질문 “대통령이 바쁠 일이 뭐가 있습니까?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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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판장에 "왜 이래라저래라?"…김용현 재판서 대체 무슨 일이 [현장쏙] / 연합뉴스TV(YonhapnewsTV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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